참으로 추운 겨울입니다.
이런 겨울에는
누군가는 따뜻한 집에서 몸을 녹이며 가족과
연말을 보내겠지만,
누군가는 살을 에는 추위와 고독함을 참으며
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랄지도 모릅니다.
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.
혹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,
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큰 나눔입니다.
이번 겨울은 나의 몸의 따뜻함보다
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받는 마음의 따뜻함을
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?